01신혼여행에서 한 약속으로 시작한 타코집
창업자 세사르 데 라 파라는 20년 동안 여러 외식 그룹에서 일한 사람입니다. 타코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초밥이나 파스타가 낫다던 아내 히메나 구티에레스에게, 데 라 파라는 신혼여행에서 아내가 가고 싶어 할 타코집을 지어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렇게 문을 연 것이 라 온세 밀이고, 이름은 부부가 사는 멕시코시티 로마스 데 차풀테펙 동네의 우편번호에서 따왔습니다. 아내는 지금 이 회사의 동업자이자 최고경영자입니다.
첫 매장을 연 지 2년, 여섯 명으로 시작한 팀은 400명이 됐고 다섯 개 매장에서 한 달에 9만 명을 먹입니다. 그리고 석 달쯤 전 첫 미쉐린 별을 받았습니다. 마드리드 진출은 마드리드의 인기 식당 로스 33을 운영하는 나초 벤토사와 사라 아스나르가 멕시코시티에서 이 집 타코를 먹어 본 것이 계기였습니다. 매장은 살레사스 광장의 오래된 바 자리에 들어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