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 · 호주 멜버른 퀸빅토리아 시장2026.10.12
멜버른 시장의 한국 꽈배기는 한국에서 들여온 돌 맷돌로 시작한다
꽈배기 · 찹쌀 도넛 · 김치 크로켓 · 식혜
호주 멜버른 퀸빅토리아 시장의 1800년대 건물에 한국식 도넛 가게 앤드 도넛(And Donut)이 문을 열었습니다. 호주 매체 브로드시트는 10월 6일 이 가게를 소개하며, 문밖까지 줄이 늘어서고 현지 한인 가족들이 큰 상자로 사 간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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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을 들여온 이유
창업자 젠 리는 쫀득한 식감을 내려면 갓 빻은 쌀가루가 꼭 필요한데, 호주에서는 그것을 구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돌 맷돌 기계를 들여와 가게에서 직접 쌀가루를 빻습니다.
가게는 새벽 5시부터 준비를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쉬지 않고 튀깁니다. 「한국 스타일」이라는 이름만 빌려 밀가루 반죽으로 흉내 내는 대신, 쫀득함이 나오는 원래 재료와 방식을 그대로 옮기는 쪽을 택했습니다.
02
단맛 여섯, 짠맛 둘
메뉴는 단맛 여섯 가지와 짭짤한 맛 두 가지입니다. 맨 앞은 꽈배기와 팥을 넣은 찹쌀 도넛으로, 설탕이나 계피 설탕을 묻혀 냅니다. 짭짤한 쪽은 크로켓 두 가지 — 매운 김치를 넣은 것과 감자·채소·달걀을 넣은 것입니다.
한국 시장 간식의 매력은 단맛 하나가 아니라, 단맛과 짠맛, 쫀득함과 바삭함을 한자리에 늘어놓는 차림에 있습니다. 앤드 도넛은 그 차림까지 함께 옮겼습니다.
03
에스프레소 대신 식혜
음료도 한국 시장의 것입니다. 창업자는 일반적인 에스프레소를 두지 않고 식혜와 수정과, 미숫가루, 달콤한 한국식 밀크커피를 냅니다. 식혜는 창업자의 어머니가 대대로 내려온 집안 레시피로 만드는데, 하루를 꼬박 준비하고 밤새 삭혀야 합니다.
브로드시트는 이 가게의 목표가 부담 없는 값의 스트리트푸드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한인 가족은 집에서 나눠 먹을 상자를 사 가고, 근처 직장인은 아침에 들러 하나씩 집어 갑니다. 이민 가족에게는 집의 맛을, 현지 손님에게는 새 간식을 건네는 자리입니다.
근거·출처
아래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날짜는 저희가 원문을 확인한 날입니다.
- Chewy Korean Doughnuts and Home-Brewed Drinks Land in Melbourne ↗Broadsheet (호주) · 2026.10.12 확인
How we apply it
푸드트럭1은 이 이야기를 이렇게 씁니다
행사장의 간식 트럭도 같은 판단을 합니다. 꽈배기·찹쌀 도넛처럼 갓 튀겼을 때와 식었을 때의 차이가 큰 간식은 미리 만들어 쌓아 두지 않고 현장에서 튀겨 냅니다. 간식 메뉴를 구성할 때는 단맛 한 가지로 채우지 않고 짭짤한 메뉴와 음료를 함께 놓아, 손님이 한자리에서 골라 먹을 수 있게 제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