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앞 광장 두 달을 요강 한 장으로 나눴습니다
도야마현 구로베·우나즈키온천 관광국이 9월 10일 호쿠리쿠 신칸센 구로베우나즈키온천역 앞 키친카 출점자 모집을 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모집 자체보다 요강의 촘촘함입니다.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이고, 한 사업자가 설 수 있는 날은 최대 10일입니다. 희망자가 겹치는 날은 추첨으로 정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출점료는 인근 세 시·정 사업자가 하루 3,000엔, 그 밖의 지역은 4,000엔으로 차이를 두었고, 매달 첫 출점일에 역 옆 관광 갤러리에 현금으로 냅니다.
차량 조건도 적혀 있습니다. 차량 중량 1.5톤 미만, 진입로 폭은 약 4미터이고 시설을 파손하면 사업자가 책임집니다. 전기는 자가 발전으로 준비하되 소음을 줄이도록 갤러리 테라스에서 떨어뜨려 두라고 했습니다. 깃발은 다섯 개까지, 탁상 안내판은 A4 크기로 세 장까지입니다. 메뉴는 핫도그·샌드위치·피자·밥류·디저트로 예시를 들었습니다. 모집은 9월 28일 마감, 이튿날 추첨입니다. 좋은 자리를 내주는 대신 날짜와 차량 규격과 설비 위치와 홍보물 개수와 사고 책임을 한 장에 먼저 적어 둔 것입니다.
자리를 내주는 쪽이라면 이 요강의 항목이 그대로 점검표입니다 — 출점 일수 상한, 차량 무게와 진입로 폭, 발전기 위치, 홍보물 개수, 파손 책임. 모집 전에 적어 두면 행사 당일 조율할 일이 줄고, 적지 않으면 그 조율이 전부 현장 담당자 몫이 됩니다. 저희는 현장 확인 단계에서 전원·진입로·배식 동선을 먼저 보고, 기관마다 다른 제출 서류는 양식을 알려주시면 그 형식에 맞춰 준비합니다 — 공공·단체급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