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트레이 위에 놓인 랍스터 롤 한 개 — 구운 브리오슈 번 위로 랍스터 살과 잘게 썬 쪽파가 소복하게 올라가 있다

커버 이미지 · Unsplash / OCLUCZ14cmA — 주제를 환기하는 무료 라이선스 사진이며, 본문에 나오는 실제 현장이나 푸드트럭1의 운영 사진이 아닙니다.

US 미국 로스앤젤레스 (창업지) · 30개 주 이상 푸드트럭 프랜차이즈 2026.09.07

메뉴를 늘리지 않고 대수를 늘렸다

Cousins Maine Lobster

사업이 커질 때 대부분은 메뉴를 늘립니다. 손님이 늘었으니 선택지도 늘려야 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랍스터 롤 푸드트럭 프랜차이즈는 반대로 갔습니다 — 품목은 거의 고정한 채 대수와 지역만 늘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트럭 한 대가 얼마짜리 사업인지를 숫자로 공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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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figures
2012
사촌지간인 짐 첼리키스와 세이빈 로맥이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럭 한 대로 창업 (PR Newswire · 2025-06-26)
85곳 이상 · 30개 주
2025년 6월 기준 운영 지점 수와 진출 주 수 (PR Newswire)
약 130만 달러
2024년 유닛 1대당 평균 매출. 시스템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를 넘겼다 (PR Newswire)

품목을 늘리지 않았다

메뉴 설계

2026년 8월 아이오와주 디모인에 새로 들어간 트럭의 메뉴판을 보면 이 브랜드의 방식이 그대로 보입니다. 랍스터 롤 세 가지 — 차갑게 내는 메인식, 따뜻하게 내는 코네티컷식, 갈릭버터식 — 에 랍스터 타코, 랍스터 그릴드 치즈, 뉴잉글랜드 클램 차우더가 붙습니다. 열 개가 넘지 않습니다.

새 도시에 들어갈 때 메뉴를 그 지역 입맛에 맞춰 늘리지 않는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품목이 고정되어 있으면 조리 공정과 장비와 발주가 전부 같은 형태로 복제됩니다. 새 트럭을 여는 일이 새 사업을 만드는 일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한 대 더 세우는 일이 되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지점마다 메뉴가 달라지기 시작하면, 늘어나는 것은 대수가 아니라 관리해야 할 서로 다른 사업의 수입니다.

트럭 한 대가 얼마짜리 사업인지 공개했다

차량·배차

이 브랜드는 2025년 6월 시스템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넘겼다고 발표하면서 숫자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당시 기준 85곳 이상, 30개 주 이상이고, 2024년 유닛 한 대의 평균 매출은 약 130만 달러였습니다. 창업자들의 표현으로 「로스앤젤레스의 트럭 한 대에서 시작해 전국 85개 유닛이 됐다」는 것입니다.

대당 평균 매출을 공개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모집을 위한 홍보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 푸드트럭이 취미나 부업이 아니라 단위 경제가 계산되는 사업이라는 선언이기도 합니다. 한 대가 얼마를 파는지 평균이 나와 있으면, 두 대를 세울지 세 대를 세울지가 감이 아니라 산수의 문제가 됩니다.

새 도시는 그 도시 사람이 연다

브랜드·연출

2026년 8월 디모인의 트럭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카란 싱이 8월 22일부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습니다. 본사가 직접 지점을 내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서 운영할 사람을 찾아 브랜드와 공정을 넘기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에서 본사가 파는 것은 랍스터가 아니라 검증된 운영 방식입니다. 그래서 브랜드가 가맹점주를 고를 때 보는 것도 자본만이 아닙니다. 프랜차이즈 개발 담당자는 이 가맹점주가 「이 브랜드의 경험을 규정하는 접객과 활기와 품질을 이해한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대수를 늘리는 일의 병목이 트럭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한국 현장에 주는 함의

이 사례가 한국 현장에 주는 함의는 프랜차이즈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 대수를 늘리는 일과 메뉴를 늘리는 일은 반대 방향이라는 사실입니다. 품목이 고정되어 있어야 두 번째 트럭이 첫 번째 트럭과 같은 음식을 냅니다. 행사 케이터링에 그대로 옮기면 이렇습니다. 한 행사에 다섯 대를 세울 때 다섯 대가 각각 다른 메뉴판을 들고 가면 그것은 다섯 개의 서로 다른 사업이고, 품질도 속도도 다섯 갈래로 갈립니다. 반대로 트럭마다 품목을 좁혀 두면 각 트럭의 회전이 빨라지고, 대수를 더하는 계산이 단순해집니다. 그리고 대당 평균 매출을 알고 있는 쪽만이 「몇 대가 필요한가」를 감이 아니라 숫자로 답할 수 있습니다.

근거·출처

아래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습니다. 날짜는 저희가 원문을 확인한 날입니다.

How we apply it

푸드트럭1은 이 사례를 이렇게 씁니다

저희가 트럭을 여러 대 편성할 때 트럭 한 대에 메뉴를 몰아 담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수를 늘리면서 각 트럭의 품목까지 늘리면 조리 시간이 길어지고 줄이 서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트럭마다 중심 메뉴를 세우고 품목을 좁힌 다음, 대수로 처리량을 맞춥니다. 렌탈도 같은 원칙입니다 — 차량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그 차량에서 낼 메뉴 구성과 예상 처리량을 함께 정해 드립니다. 필요한 대수의 산정 기준은 규모별 트럭 수 가이드에, 차량 사양과 운영 방식은 렌탈 안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