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이 만드는 것은 매출이 아니라 트래픽이다 — 오사카의 키친카
일본 아지노모토 오사카지사가 10월부터 매달 매장 접점 시책을 벌이면서, 신제품 두 가지를 시식할 수 있는 키친카를 간사이·주고쿠·시코쿠 2부 13현의 슈퍼마켓 등 소매점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키친카는 점포 주차장에 서서 매장 판매와 연동합니다.
회사가 밝힌 목표의 순서가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내점 동기를 만들고, 생활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소매업체의 과제인 객단가를 올리고, 그렇게 매장을 ‘발견과 경험의 기점’으로 깊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지사장은 이 흐름을 매장 접점에서의 경험 가치를 매출로 바꾸는 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즉 키친카가 음식을 파는 수단이 아니라, 유통 채널의 트래픽을 만드는 장치로 쓰이고 있습니다.
트럭을 부르는 목적이 ‘식사 제공’에서 ‘방문 동기 만들기’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매장 프로모션·사내 행사에서 트럭 한 대가 만드는 것은 인분 수가 아니라 그 앞에 사람이 서 있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견적을 볼 때는 인분 단가와 함께 시간당 응대 인원을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푸드트럭1은 1대 기준 시간당 80~120인분을 처리합니다 — 케이터링 소개에 처리 능력과 운영 기준을 공개해 두었습니다.
